손상원

이미지 확대 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 창립

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 창립

[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광주 동부권 7개 시·군이 상생협의체를 공식 출범시키고 지역 현안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전남광주 동부권 상생협의회는 29일 여수 세계섬박람회장에서 창립 회의를 열었다.

협의회는 여수·순천·광양시, 곡성·구례·고흥·보성군 등 7개 시군이 공동 현안을 협의·조정하고 상생 협력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한 협의체다.

공영민 고흥군수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주요 관광시설 입장료 상호 할인, 대표축제 공동 홍보 등 안건을 의결했다.

지역별로 제안한 현안 관련 건의문도 채택하고 정부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건의 사항은 여수공항 활주로 연장과 국제공항 승격, 율촌 미래 첨단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개정, 2027 순천 세계태권도 한마당 행·재정 지원, 2023∼2024년 보통교부세 감액분 보전 등이다.

또 동부권 연계 고속도로 신설 국가계획 반영, 지리산권 케이블카 노선 단일화 지원, 2031 곡성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수상 레포츠단지 조성, 고흥 우주선 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도 포함됐다.

공영민 협의회장은 "7개 시군이 지닌 고유의 강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할 때 더 큰 시너지와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며 "협의회 출범을 계기로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15시5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손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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