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음 발생 원인 미확인…이란당국 공식입장도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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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인 게슘 섬 인근에서 2일(현지시간)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다고 이란 국영 IRNA 통신이 보도했다.
폭음이 발생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란 당국은 이와 관련해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게슘 섬은 이란의 핵심 군사거점이자 주요 석유·가스 인프라가 밀집한 곳이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해군 전진 기지와 미사일·드론과 관련한 군사시설을 게슘 섬에 두고 있다.
페르시아만 근처에서 생산된 원유와 천연가스를 저장하고 수송선에 싣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도 게슘 섬에 구축돼 있다.
미국은 이란과의 전쟁 발발 후 이란에 타협을 압박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 게슘 섬 폭격을 거론한 적이 있다.
ric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6시2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아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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