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3년간 연 20억원 지원…평가 거쳐 2년 추가 지원
(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교육부의 '2027년도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에서 인구감소지역 대상인 1유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협력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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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태백시가 포함된 1유형은 소규모학교 혁신을 통한 지역 교육생태계 구축을 필수과제로 추진한다.
시는 내년부터 3년간 연 2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다.
이후 단계평가를 거쳐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어 최대 5년간 기본 지원액은 100억원이다.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150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을 통해 구축한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탄탄교육도시 태백' 조성에 나선다.
'탄탄모음·탄탄채움·탄탄키움'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과 권역별 특화교육,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등을 추진해 소규모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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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제공]
지역 교육 여건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과 자기주도학습, 진로·진학 지원도 확대해 교육기회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 등을 거쳐 세부 운영계획을 구체화하고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호 시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 누구나 양질의 교육을 누릴 수 있는 탄탄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6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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