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특화단지·글로컬대학·투자기반 앞세워 창업거점 추진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가 4년간 약 600억원을 지원하는 정부의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에 강원도 대표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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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공]
28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창업 생태계를 지역으로 확산하고 인재와 기술, 자본이 집적된 혁신창업 거점을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6곳을 선정해 지역별로 연간 150억원 안팎, 4년간 약 6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은 창업기업 육성과 유망기업 유치·정착, 기술개발, 투자 및 창업 기반시설 확충 등에 활용된다.
광역자치단체가 신청하면서 대표 기초자치단체 1곳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춘천시는 강원도의 대표도시 선정을 목표로 경쟁력 확보에 나섰다.
춘천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와 강원연구개발특구,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등 국가 전략산업 거점 지정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강원대와 한림대 등 2개 글로컬대학의 연구 기반과 후평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산단, 기업혁신파크 등 산업 기반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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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또 5개 펀드에 약 1천400억원 규모의 투자 기반을 조성하고,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창업혁신협의회를 통해 산·학·연 협력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29일부터는 춘천 창업엑스포와 강원 바이오엑스포, 지역창업 페스티벌을 통합 개최해 기업과 투자기관 간 교류도 추진한다.
정부 공모는 11월 30일 접수를 마감하고 12월 서류·현장평가를 거쳐 내년 1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ha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1시4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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