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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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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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는 주민이 함께 마을 단위로 탄소중립을 실증하는 '탄소중립 선도마을' 2곳을 11월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참여해 생활과 자원순환, 에너지전환 등의 분야를 하나로 묶어 마을 단위로 탄소중립을 실증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112억원이다.

세부 모집 자격과 선정 절차는 모집계획 확정 후 안내될 예정이다.

도는 지역 여건과 인구, 희망 사업 등을 고려해 도내 행정동·리 단위로 2곳을 대상지로 선정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선도마을은 제주도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의 핵심 사업이다.

도는 2024년 10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광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올해 4월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마을 조성을 포함한 420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추진해 건물·수송·에너지 등 도시 전반의 구조를 바꾸고, 새로운 감축 수단과 이행 방식을 실증한다.

탄소 감축 성과를 검증·관리해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제주형 탄소중립 이행모델'도 마련한다.

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1시2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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