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혜

11월 5∼7일 사흘간 제주돌문화공원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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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생태포럼 포스터

[제주국제생태포럼 홈페이지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에서 기후위기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도는 11월 5∼7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 2026 제주국제생태포럼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포럼은 '자연의 서사와 사회의 재구성'을 주제로 제주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구와사람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에는 정부와 학계, 기업, 시민사회 등 국내외 환경·생태 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해 기후 위기와 생태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사회적 접근 방안과 국제협력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자연자본·환경·사회·투명경영(ESG), 국제협력, 자연의 권리와 지구법, 기후·생태 연계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진행된다.

기조강연에는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와 윤용택 제주대 명예교수가 나서며, 메리 에블린 터커 미국 예일대 교수는 영상으로 참여한다.

포럼과 연계해 미래세대가 제주의 환경·생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6 제주 환경 해커톤(집중 문제해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1월 3∼4일 서울대학교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 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 행사에서는 청년들이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 공공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우수 참가팀에 대해서는 포럼 개회식에서 시상한다.

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1시1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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