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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김진방]
(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임신과 출산, 양육까지 한 번에 지원하는 전북 익산시의 맞춤형 가족 복합 공간 조성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진윤 익산시 보건소장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다이로운 모아(母兒)복합센터' 건립 사업의 사전 행정절차를 끝마치고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아복합센터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보건·의료와 돌봄 서비스를 한 공간에 집약해 부모와 아이가 한 번에 필요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통합 거점 공간이다.
센터는 익산시 신동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988.5㎡ 규모로 세워진다. 2028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시는 11월 입찰 공고 및 시공사 선정을 거쳐 12월 중 착공식을 연다는 구상이다.
새롭게 들어설 모아복합센터는 층별 맞춤형 특화 공간으로 채워진다.
1층에는 맞벌이 부부의 최대 고민을 덜어줄 '아픈 아이 돌봄센터'가 들어서고, 2층에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뛰노는 '실내 키즈카페'와 양육자들의 교류 공간인 '부모 쉼터(휴카페)'가 자리한다.
또 3층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담당하는 '모자보건센터'와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센터'가 통합 배치되며, 4층에는 산전·산후 회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맘스클리닉'과 올바른 양육법을 안내하는 '부모교육실'이 들어선다.
센터가 문을 열면 뿔뿔이 흩어져 있던 임신·출산 지원과 육아·돌봄 연계 서비스가 한 건물 안에서 유기적으로 이뤄져 시민들의 이용 편의와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보건소장은 "다이로운 모아복합센터는 아이 키우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어줄 익산시의 핵심 돌봄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시공 과정의 안전과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명품 아동친화도시 익산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1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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