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장비 이어 우주수송 서비스로 산업협력 범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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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는 17일 발사체 '한빛-나노' 첫 상업발사 임무 수행을 위한 최종 준비 단계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발사 시간은 브라질 현지시간 17일 오후 3시 45분(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45분)이며 발사 예비 기간은 22일까지다.
사진은 발사 준비를 마친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2025.12.15 [이노스페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우주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462350]는 자사 '저궤도 우주 발사 서비스'가 산업통상부 산업협력분야 절충교역 추천품목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추천품목 선정에 발사 서비스가 오른 것은 처음이다.
절충교역은 정부가 해외에서 무기나 군사장비 등을 도입할 때 국외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기술 이전, 국산 품목 구매 등 일정한 반대급부를 제공받는 교역 방식이다.
우주 분야에서는 발사체 부품, 위성 탑재 장비 등이 포함돼 왔는데, 이번 선정으로 우주수송 서비스도 국가 간 산업협력 품목으로 활용될 수 있게 됐다고 이노스페이스는 설명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체 '한빛-나노'가 미국 국제무기거래규정(ITAR)에 적용받지 않는 발사체로 개발돼 글로벌 발사 서비스 사업에서 수출 통제에 따른 제약이 적다고 강조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당사의 우주 발사 서비스가 수출 협력 분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독자 기술 기반의 우주 발사체 개발·생산 역량과 글로벌 발사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해외 방산·항공우주 기업과의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세계 시장에서 신규 고객 확보와 추가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hj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9시4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조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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