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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연수구의회 의원 일동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 연수구의원이 주민 제보 안내문에 임의로 의회 마크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되자 같은 당 구의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8일 민주당 연수구의원들에 따르면 민주당 소속 김선아 윤리특위 위원장은 지난달과 이달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주민 불편 제보를 받기 위한 안내문을 올렸다.
이후 국민신문고에 관련 내용이 접수되자 국민의힘과 무소속 의원 8명은 해당 안내문에 AI로 변형된 의회 마크가 쓰였고 의원 이름도 빠져 공식 문서로 오인될 수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에 전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서(30일 출석 정지)를 제출해 조만간 윤리특위가 열릴 예정이다.
민주당 연수구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해당 홍보물이 어떤 규정을 위반했는지 명확하지 않다"며 "의정활동을 위축시키는 무리한 징계 심사 절차는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연수구의회의 불균형한 원 구성이 빚은 논란"이라며 "특정 정당과 무소속 의원에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직이 집중돼 있기에 다양성을 수렴하고 협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연수구의회 의석은 국민의힘 7석, 민주당 6석, 무소속 1석이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1시1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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