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지애나-앨라배마대 미식축구도 관람…트럼프는 동행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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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배우자 멜라니아 여사가 7일(현지시간) 위탁가정에서 성장한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720만 달러(약 98억원) 규모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백악관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루이지애나주 루이지애나주립대(LSU)를 찾아 자신의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인 '미래 육성'(Fostering the Future)과 LSU의 장학기금 설립을 발표했다.
이는 위탁 양육을 경험한 LSU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금이다.
루이지애나 소재 MMR그룹이 5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으며, LSU 재단의 다른 기부자들도 기금 조성에 참여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이 기금이 "위탁 양육을 경험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기반과 탄탄한 교육적 토대, 훌륭한 삶을 만들어갈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2021년 시작한 '미래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위탁 양육 출신 청년들이 대학 교육을 받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현재 미국 전역 26개 대학에서 학생 100명이 이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LSU와 앨라배마대에는 각각 14명과 9명의 장학생이 있다.
멜라니아 여사는 LSU와 앨라배마대 간 대학 미식축구 경기도 관람했다. 이날 경기 관람에 트럼프 대통령은 동행하지 않았다.
yu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8일 08시1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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