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현

박윤미 강원도의원 "외상후 스트레스 지표·상담 효과 점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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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CG)

[연합뉴스TV 제공 사진으로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 없음]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지역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지표가 심리 지원사업에도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박윤미 강원도의원(원주5·더불어민주당)은 5일 강원소방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심리 지원과 근무 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도 소방본부가 마음 건강 진료비 지원과 심리상담, 스트레스 회복력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외상 후 스트레스 지표는 뚜렷한 개선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등 현장 대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기존 지원사업의 효과를 면밀히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원소방은 올해부터 도내 각 소방서에 심리상담사 1명씩을 배치했고 올해와 내년의 관련 지표 변화를 분석해 추가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마음 건강 설문에 소방공무원 약 4천200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도 소방본부는 현재 재직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외상 후 스트레스 관리를 임용 전 소방학교 교육생부터 퇴직 후 10년 이내 소방공무원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날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교대 근무자의 수면 환경 개선 필요성도 제기됐다.

박 의원은 미국 베이커스필드 소방청사의 수면 공간 사례를 언급하며 도내 소방청사의 소음과 빛 차단 시설 등 휴식 여건을 점검했다.

이에 대해 도 소방본부는 수면 공간에 암막을 설치했지만 소음 차단에는 한계가 있고 휴식 중에도 긴급 출동해야 하는 근무 특성상 충분히 자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외상 후 스트레스와 수면장애 지표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심리상담 확대가 실제 증상 개선으로 이어지는지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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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미 강원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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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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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8시2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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