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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군산항 4부두와 5부두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고 내진 성능을 높이기 위해 오는 9일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군산 국가산업단지 등 배후 산단에서 발생하는 화물을 처리하는 서해 중부권 물류 거점 항만인 군산항은 4부두와 5부두가 노후화하고 부두 높이가 낮아 해수면 상승에 따른 침수 우려가 제기됐다.
4부두와 5부두는 각각 1997년과 2000년 준공돼 수출입 자동차 등의 화물을 처리해왔다.
총사업비 37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시설 개선 공사는 2029년 7월 준공을 목표로 부두 높이를 50cm 높일 계획이다.
최신 설계 기준을 적용해 진도 Ⅵ에 해당하는 흔들림에도 버티도록 부두의 내진 성능도 강화한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군산항 4·5부두 시설 개선 사업은 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노후 항만 시설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ljglor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8일 11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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