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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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거나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후테크 기업을 육성한다고 30일 밝혔다.

기업 19곳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사업화, 네트워크 강화 등 25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기업 현장의 수요를 공동연구, 실증과제로 채택하고 무탄소 에너지와 탄소 자원화 분야 협력과제를 발굴한다.

유망 기업 시제품 제작부터 기술 검증, 사업화까지 성장단계별로 지원한다.

도는 시군과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9일 대구삼성창조경제단지 중앙컨벤션센터에서 '경북형 기후테크 거버넌스 포럼'을 열었다.

도와 시군 기업, 대학, 연구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기후 적응 기술, 에너지 전환, 탄소 자원화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포럼에서는 기후 적응 기술과 미래 설계, 에너지기술 동향과 과제,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적 전략, 무탄소 에너지 기반 탄소 자원화 통합 실증 구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병정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기후테크 산업의 성장을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이 현장에서 검증되고 제품과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의 역량을 모으고 정부 한국형 녹색 대전환(K-GX) 전략과 연계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09시5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승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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