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경수현 기자 = SK증권은 29일 LG전자[066570]에 대해 데이터센터용 냉난방공조(HVAC) 신규 사업의 매출 반영이 4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이라며 투자전략을 '매수'로 유지한 채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19만5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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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LG전자가 올해 3분기 매출 23조8천241억원, 영업이익 7천81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9%, 영업이익은 13.5% 증가했다. LG전자는 28일 이 같은 내용의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0.01% 감소해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영업이익은 50.5% 줄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전자 사옥 모습. 2026.10.28 ryousanta@yna.co.kr
LG전자의 전일 종가는 16만1천700원이다.
박형우·정영환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LG전자의 데이터센터용 HVAC 사업 수주가 올해 3분기까지 누적으로 3조원을 넘어섰다며 이처럼 평가했다.
이들 연구원은 가전 사업과 관련해서도 경쟁사인 월풀의 비관적인 전망 등을 거론하면서 경쟁사의 위기가 중장기적으로 LG전자에 반사이익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들은 LG전자가 전날 발표한 3분기 영업이익(7천819억원)은 약 1조원인 시장 컨센서스(예상 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이었다며 물류비·마케팅비 부담과 연결 자회사의 부진 탓이었다고 전했다.
IBK투자증권도 이날 LG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8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v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08시4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경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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