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러코스터 탄 호셸, 전반 43타·후반 29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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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 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올해 대학을 졸업한 벤 제임스(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WWT) 챔피언십(총상금 600만 달러) 둘째날 선두 자리를 꿰찼다.
제임스는 7일(한국시간) 멕시코 로스 카보스의 엘 카르도날 앳 디아만테(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뽑아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반환점을 돈 제임스는 피터 맬너티(미국·중간 합계 14언더파 130타)를 한 타 차로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지난여름 버지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프로로 전향한 제임스는 PGA 투어 대학 랭킹 1위에 올라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한 선수다.
PGA 투어는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디비전1에서 뛰는 선수들의 최근 2년간 성적을 토대로 순위를 매겨 1위 선수에게 다음 시즌 출전권을 준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제임스는 17~3번 홀까지 5개 홀 연속 버디를 잡는 등 맹타를 휘둘렀다.
PGA 투어 통산 2승의 맬너티는 10번 홀에서 출발해 8번 홀까지 이글 1개, 버디 7개를 잡으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갔다.
하지만 9번 홀(파3)에서 그린을 놓치고, 3.6m 거리의 파 퍼트를 놓쳐 2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PGA 투어 통산 8승의 빌리 호셸(미국)은 전반에 43타를 적어내는 부진을 겪다가 후반에 29타를 치며 기세를 올렸다.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2라운드를 끝낸 호셸은 컷 통과가 힘들어졌다.
2라운드는 일몰로 인해 일부 선수들이 경기를 다 마치지 못했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7일 10시1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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