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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9월 울산항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
30일 울산항만공사에 따르면 9월 울산항 물동량은 1천540만t으로 작년 동월 대비 2.2% 줄었다.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1천234만t으로 2.0% 감소했다.
주요 품목별로 석유정제품과 화공품이 각각 11.1%, 18.8% 줄었다.
반면 원유는 10.7%,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는 52.0% 증가했다.
원유의 경우 중동 정세 불안에 따라 북미산 등 비중동산 도입 확대가 이어지면서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다.
일반화물은 4.6% 감소한 269만t을 처리했다.
철강 및 제품은 58.4% 줄었으나, 차량 및 부품은 16.3% 증가했다.
컨테이너는 2만7천317TEU(1TEU는 20피트 길이 표준 컨테이너 1개)를 처리해 8.5% 증가했다. 특히 수출 컨테이너가 9.3% 늘었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 "주요 화물 수급 동향을 면밀히 살피고, 신규 물동량 확보와 지역 주력 산업의 수출입 물류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6시5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용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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