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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연합뉴스) 임순석 기자 = 28일 경기도 김포시 애기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도 개풍군 접경지역에서 북한군이 자주포 훈련을 하고 있다. 2026.10.28 soonseok02@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방부는 29일 최근 북한이 황해도 개풍군 해안가 접경지역에 구형 자주포를 노출한 의도와 관련해 "보이는 곳에 포를 배치하는 것 자체가 군사적으로, 전술적으로 아예 맞지 않은 얘기"라고 말했다.
정빛나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군은, 합참은 모든 것을 예의주시하고 어떤 것도 단호하게 대응할 수 있는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포병 전력의 기본 전술인 은폐·엄폐를 생략하고 방호벽이나 위장막도 없이 구형 자주포를 노출한 것은 실제 군사적 위협이라기보다 대외 과시용 '보여주기식' 무력시위라는 취지의 설명이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도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이 포를 노출한 의도에 대해 "구형 무기체계를 노출하는 것은 북한의 보여주기식으로 이해하면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id@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11시4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전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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