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상순∼중순 이란·사우디·이집트·에티오피아·에리트레아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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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 외교부가 중동과 홍해, '아프리카의 뿔'(대륙 동북부) 등 분쟁 지역에 특사들을 파견해 긴장 완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자이쥔 중국 정부 중동문제특사가 이달 상순과 중순 이란·오만·사우디아라비아를 순차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또 마오 대변인은 비슷한 시기에 류셴파 중국 정부 아프리카사무특별대표가 에티오피아·지부티·이집트를, 후창춘 외교부 '아프리카의 뿔' 사무특사가 에티오피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에리트레아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마오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중동 지역의 평화·안전 촉진에 관해 내놓은 일련의 이니셔티브·주장과 아프리카 현안 해결을 위해 각국이 건설적으로 참여하는 4대 원칙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특사 파견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중국의 특사·특별대표가 동시에 지역 국가를 셔틀 방문하는 목적은 화해·대화 촉진과 국면 완화"라며 "지역 평화·안정 수호를 위해 건설적 역할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xi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7시1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정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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