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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정의혜 외교부 차관보는 3일 서울에서 마르쿠스 라이트너 스위스 외교부 차관보와 제7차 한·스위스 정책협의회를 열고 양국 협력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 차관보는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NNSC) 일원으로 정전협정 이행 감독 등을 통해 지난 70여년간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해 온 것을 평가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스위스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앞서 이냐치오 카시스 스위스 외무장관은 지난달 29∼30일 북한을 방문해 최선희 외무상과 조용원 노동당 비서를 만났으며, 30일 오후 한국을 찾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과 정연두 외교부 외교전략정보본부장에게 방북 결과를 설명했다.
이날 정 차관보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스위스 정책협의회가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위급 교류와 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양국 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라이트너 차관보는 올해 한·유럽자유무역연합(EFTA)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20주년을 맞아 양국이 경제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인공지능(AI), 디지털, 바이오 등 신기술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9시0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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