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파주시는 법원읍 대능리 일원 낙후 지역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를 전면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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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개설한 도로는 길이 301m 폭 12m의 왕복 2차로로, 보상비 55억9천만원과 공사비 9억3천만원 등 총사업비 65억원이 투입됐다.
해당 노선은 1977년 1월 도시계획시설로 최초 결정·고시된 이후 오랜 기간 미집행 도로로 남아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됐다.
그러나 2020년 6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치면서 본격적인 개설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후 시는 보상 절차에 착수해 2022년 6월 손실보상 협의 공고를 시행했다.
이어 2024년 5월부터 노선 내 기존 건축물 철거와 함께 본격적인 도로 개설 공사에 착수했으며 공정 관리 끝에 올해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긴급 상황 시 소방차와 구급차의 진입이 어려웠던 법원리 일원의 연결성이 한층 강화돼 낙후 지역의 균형 발전을 촉진하고 인근 주민들의 통행 불편도 크게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49년 동안 기다려 온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무사히 마무리하게 돼 뜻깊다"며 "새롭게 개설된 도로가 법원읍 일대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09시0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노승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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