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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해킹 피해가 북한 소행이냐는 질문에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문답하다가 '바이낸스 해킹이 북한 해커 그룹의 소행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모른다"면서 "살펴보고 있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피해 금액의 회수 전망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자 "되찾을 것이라고 하더라"라며 바이낸스 측에서 상황이 통제되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가상화폐에 대해 조금 위험하다고 여겨왔다고 부연했다.

바이낸스에서는 29일 발생한 해킹으로 가상자산 63억 달러(8조4천억원) 상당이 무단 인출됐다. 가상자산 업계에서 단일 해킹으로는 최대 규모다.

업계에서는 이번 해킹의 배후로 북한의 정예 해킹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TraderTraitor)를 지목했다. 미 연방수사국(FBI)도 수사에 착수했다.

na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1일 06시0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백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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