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향

이미지 확대 해성디에스 로고.

해성디에스 로고.

[해성디에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유향 기자 = 키움증권은 3일 해성디에스[195870]의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7만원으로 하향했다.

권민규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리드프레임의 전방 시장인 IT와 차량 산업의 업황이 녹록지 않다. 전방 시장의 수요 회복 지연을 가정해 적용 멀티플(배수)을 추가 할인했다"며 목표가 하향의 배경을 설명했다.

피어(peer·비교기업)의 주가 하락도 감안했다고 그는 말했다.

리드프레임이란 반도체 칩을 지지하고 전기적으로 외부와 연결해 주는 금속 프레임이다. 권 연구원은 "리드프레임에 대한 수요 유지가 관건"이라고 봤다.

다만 그는 해성디에스의 패키징 기판이 구조적 성장세로 진입했다면서 "메모리 선단 공정을 위한 양산 진입에 따라 DDR5 발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수율도 지속 개선 중이다"고 말했다.

또, "이같은 수율 개선과 가동률 확대로 이익 개선세의 지속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앞서 해성디에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천453억원과 영업이익 338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340억원에 부합했다"며 "높은 환 노출도로 환율 급락 영향을 받았음에도 강한 수요 기반 리드프레임 최대 가동과 패키징기판 실적 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해성디에스의 현 주가는 전날 종가 기준 4만6천50원이다.

willo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08시3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유향

At a glance

Topic
World
Country
🇰🇷 KR
Publisher language
KO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