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투자협약…연면적 4만4천㎡ 규모에 직간접 고용인원 670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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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용준 CLS대표(오른쪽)와 전재수 부산시장이 지난 29일 투자양해각서(MOU)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6.10.30. [CLS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는 부산광역시와 협약을 맺고 부산 남구 용당동에 신규 스마트 물류센터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CLS는 전날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부산광역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전재수 부산시장과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CLS는 부산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에 약 420억원을 투자하며 직·간접 신규고용은 약 670명으로 예상된다.
신규 센터는 연면적 약 10만㎡(3만평) 규모의 물류시설 내 총 8개 층 가운데 4개 층(약 4만4천㎡·1만3천평)을 활용해 조성되며 연내 시범운영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물류 처리와 배송 기능을 결합한 AI 기반 복합 스마트 물류센터로 구축된다.
회사는 이 물류센터가 고객 주문이 예상되는 상품을 고객과 가까운 거점에 미리 배치하고 신속하게 출고할 수 있도록 설계돼 물류 운영 효율과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CLS는 대구, 진천, 칠곡, 김해, 장성 등 전국 주요 지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며 물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홍용준 CLS 대표이사는 "이번 부산지역 투자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고객 서비스 경쟁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CLS의 투자 결정은 해양수도 부산의 물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부산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o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09시4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조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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