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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역 대표 역사·문화 공간인 '진주대첩 역사공원'과 '남강유등전시관'이 '2026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각각 국토연구원장상과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건축학회 등이 주관하는 국토·도시·경관 분야 공모전이다.
이번에 수상한 두 공간은 서류·현장 심사, 국민 참여 심사를 거쳐 지역 특화 공간 조성과 혁신적 디자인 가치를 두루 인정받았다.
국토연구원장상을 받은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 특화 공간 및 디자인' 특별부문에 선정됐다.
역사성과 장소의 기억을 보존하면서 주변 보행체계 연계와 지하공간 활용으로 지상부의 공공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건축학회장상을 수상한 남강유등전시관은 '혁신적 디자인 가치 창출을 통한 국토 경관 및 건축 문화 향상 건축물' 일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남강과 진주성, 유등테마공원을 자연스럽게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시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구축한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수상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도시 공간에 담아 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정체성을 살린 공공건축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5시2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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