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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5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산업 육성 특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는 전북특별법 4차 개정을 위한 첫 릴레이 세미나로 블록체인·디지털자산과 관련한 특례를 구체화하는 자리다.
먼저 권혁준 순천향대학교 교수는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 동향과 금융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과 전북의 금융산업을 연계할 방법을 모색했다.
법무법인 로백스의 김단 변호사도 주제 발표에서 가상자산 분야의 법률·규제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특별법을 활용한 규제 혁신의 필요성, 관련 법조문의 보완 사항 등을 살폈다.
권 교수가 좌장을 맡은 전문가 토론에서는 안필용 남서울대학교 교수, 이병렬 전북핀테크지원센터장, 전북연구원 김시백 선임연구위원과 고희운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지역 산업과 금융정책, 핀테크 기업 육성 등 다양한 관점에서 특례의 실행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문성철 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블록체인·디지털자산 산업을 전북의 특화금융, 지역산업과 연결하려면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함께 살펴야 한다"며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주요 특례의 필요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중앙부처와의 협의에 필요한 논리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노후산단 활용 데이터센터 전환, K-푸드 혁신벨트 조성 및 식품바이오 벤처기업 육성 등 전북특별법 4차 개정안의 주요 특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do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1시0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임채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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