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청문회서 모두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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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문성종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가 5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가 연 인사청문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6.11.5 [제주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문성종 제주관광공사 사장 후보자는 5일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세계인이 다시 찾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자는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제주관광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관광객 신뢰 회복이다. 제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관광가격에 대한 불신, 안전과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려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지속적인 관광 수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AI(인공지능)·AX(AI 대전환) 기술을 접목해 관광객 취향과 소비 특성에 맞는 여행패턴을 설계하고, 합리적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광사업자를 발굴·인증·홍보하고, 친환경 여행 문화를 확산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관광객 유치 중심에서 지역의 실질적인 소득을 창출하는 관광소비 중심으로 전환, 제주 고유 자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확대, 포용적 관광환경 조성, 공사 경영 정상화와 미래 성장기반 마련 등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 출신인 문 후보자는 1995년 제주한라대학교 교수로 임용된 뒤 30년 넘게 관광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분권발전위원과 정부업무 평가위원, 제주관광공사 설립추진단 이사와 비상임이사 등을 지냈다.
atoz@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5일 11시5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전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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