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림

이미지 확대 7일 업무협약하는 조상호 세종시장(왼쪽)과 장현도 대호김종서함 함장

7일 업무협약하는 조상호 세종시장(왼쪽)과 장현도 대호김종서함 함장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세종시는 해군의 차세대 이지스구축함인 대호김종서함과 함께 김종서 장군의 역사적 가치 확산에 나서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세종시에 따르면 조상호 세종시장과 장현도 대호김종서함 함장은 7일 세종시 장군면 김종서역사테마공원에서 업무 협약을 하고 김종서 장군 관련 역사자료 공동 수집 및 활용, 주요 행사 상호 초청, 안보교육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장현도 함장을 비롯한 해군 관계자들은 김종서역사테마공원 내 김종서 장군 묘역도 참배했다.

앞서 9월에는 세종시 관계자들이 울산에서 열린 대호김종서함 진수식에 참석하는 등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조상호 시장은 "북방 영토 확장에 기여한 김종서 장군을 매개로 장군의 묘역이 자리한 세종시와 장군의 이름을 이어받은 대호김종서함이 뜻깊은 협력의 첫걸음을 내딛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해군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방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김종서역사테마공원 일원에서는 14회 김종서장군문화제도 열려, 자판 덮개(키캡) 꾸미기, 전통 활쏘기, 익살 초상화 그리기(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8일 09시5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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