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메가·지방주도 성장 추진…안정적 수사체계 조속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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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하는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이 29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열린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10.29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오규진 기자 =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은 29일 "회복과 정상화의 성과를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올해를 세계 어느 나라도 대신할 수 없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의 원년으로 만든다는 각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구체적인 계획으로는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해 인공지능(AI)을 새 성장 동력으로 키우고, 수도권 중심 성장에서 벗어나 지방 주도 성장 체제를 구축하겠다"며 "나아가 국민 누구나 AI의 혜택을 일상에서 누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민의 권리를 지키고 국가 시스템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개혁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새로 출범한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력과 시설, 업무 체계를 면밀히 점검해 안정적 수사 체계를 조속히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간의 노력으로 국가가 정상화되고 국격은 회복됐지만 국민의 현실적 어려움은 여전히 크다"며 "주거, 일자리, 금융 등 3대 핵심 사회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더욱 세심하게 챙기고 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임 실장은 지난 1년 4개월간의 국정 추진 현황에 대해서는 "12·3 비상계엄으로 훼손된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국정의 기본을 바로 세우는 한편, 민생과 경제를 살리고 흔들린 대외 신뢰를 복원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자평했다.

이에 따른 성과로는 수출 증대, 미래 성장 토대 마련, 미·중·일 등 주요국과의 정상외교 복원, 검찰·사법제도 개혁, 대국민 소통방식 개편 등을 거론했다.

sncwoo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9일 15시0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고동욱, 오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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