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재

이미지 확대 해상 헌화하는 박찬대 인천시장

해상 헌화하는 박찬대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인천시는 30일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인현동 화재참사 27주기 해상추모제를 거행했다.

인현동 화재참사는 1999년 10월 30일 불법영업 중이던 인천 인현동의 한 호프집에서 발생해 인근 학교에서 축제를 마친 뒤 뒤풀이하던 학생 등 57명이 숨지고 70여명이 다친 사고다.

그동안 민간단체나 교육청 중심으로 이어오던 추모행사를 시가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가족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70여명은 참사 희생자들의 유골이 뿌려진 해역에 국화꽃을 바치며 넋을 기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는 같은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펴겠다"고 말했다.

인현동 화재참사 현장 인근에 조성된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는 2004년 위령비가 건립됐고, 이듬해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긴 추모석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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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하는 박찬대 인천시장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m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4시0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신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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