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2일 다락원 일대 공공주택지구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함께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이날 시장 주재로 정부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이후 첫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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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경기 의정부시는 2일 정부의 신규 택지 후보지 발표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 광역교통 대책 마련 등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다. 2026.11.2 [의정부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동안 의정부시는 이 일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정부가 공공주택지구 후보지로 정하면서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밀억제권역과 개발제한구역 규제로 인한 기업 유치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중복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과밀억제권역 내 공업지역 대체 지정과 산업 입지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기업 수요를 입증할 계획이다.
당초 이곳에 입주의향서를 제출한 대웅그룹과도 달라진 여건을 반영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는 다락원 지구의 실질적인 광역교통 대책을 정부에 요청하기로 했다.
회의에서 민락2, 고산, 우정, 법조타운, 용현 등 시내 공공주택지구가 조성되거나 예정됐으나 광역교통 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문제가 지적됐다.
김원기 시장은 "다락원 지구가 주택 공급에 그치지 않고 산업과 일자리를 갖춘 자족도시 기반이 돼야 한다"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통해 자족 기능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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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6시4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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