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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음성=연합뉴스) 천경환 기자 = 충북 음성군은 봉학골 정원에 보행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과 산림 레포츠 공간을 설치하는 등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군은 총사업비 33억원을 들여 봉학골정원에 무장애 탐방로를 조성할 방침이다.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자, 노약자 등이 물리적 장애물 없이 편안하게 정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총연장 3.9㎞의 나무 산책로를 2028년까지 만들 예정이다.
군은 또 총사업비 59억원을 투입해 네트 체험장과 롤러코스터형 공중 이동시설 등을 갖춘 4㏊ 규모의 '봉학골 산림레포츠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다음 달 준공할 계획이다.
2028년까지는 130억원을 들여 날씨와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3천㎡ 규모의 실내 목조식물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설까지 순차적으로 들어서면 봉학골정원은 휴식, 레저, 미식이 어우러진 복합 휴양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읍 용산리 일원에 10만4천167㎡ 규모로 조성된 봉학골정원은 7월 지정된 충북도 제1호 지방 정원이다.
kw@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09시4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천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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