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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울산 남울주소방서가 울주군과 함께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 일원에서'봄철 산불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2026.4.2 [울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young@yna.co.kr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30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울주종합체육센터 제2·3주차장 일대에서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울주군을 비롯해 산림청, 울산소방본부, 서울주소방서, 울주경찰서, 7765부대,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등 16개 기관·단체 300여 명과 국민체험단이 참여했다.
훈련 내용은 지난해 3월 온양·언양 대형산불 경험을 바탕으로, 봉화산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이 체육센터 전기차 충전구역 내 화재와 폭발로 이어지는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울주군은 군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토론훈련과 봉화산 일대 현장훈련을 재난안전통신망(PS-LTE) 및 실시간 영상으로 연결해 동시에 진행하며, 산불 진화와 인명구조, 주민대피, 전기차 화재 대응, 수습·복구까지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봉화마을 주민과 체육센터 이용객, 안전취약계층 대피부터 울산산업고교 구호소 운영까지 다양한 과정을 훈련했다.
또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피해 접수와 지원 절차를 확인했다.
울주군은 이날 강평에서 나온 개선사항을 수렴한 뒤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난해 온양·언양 대형산불 아픔을 되새기면서 실전처럼 훈련했다"며 "한발 앞서 대응하고 끝까지 흔들림 없이 군민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4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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