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현기자
이미지 확대
[울산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인근에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갯봄맞이꽃 서식지를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동구는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 인근 해안 7천㎡ 면적에 갯봄맞이꽃을 심고 보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복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비는 총 4억4천만원이 투입됐다.
갯봄맞이꽃은 주로 바닷가 습지에서 자라며 5∼7월에 개화하는 여러해살이풀로,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다.
동구는 이번 사업으로 봄철 대왕암공원 초화단지 방문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기옥 동구청장은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대왕암공원의 생태적 가치를 높이고 멸종위기 야생생물 서식 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리와 모니터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관련 뉴스
- 울산 대왕암공원 앞바다서 희귀새 12종 1만8천마리 관찰
- 해송숲 걸으며 가을 만끽…울산 동구 '해파랑길 힐링페스타'
-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서 누구나 즐기는 '무장애 여행' 운영
- [게시판] 애경케미칼, 울산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 나서
- 울산 대왕암공원 멸종위기종 갯봄맞이꽃 서식지 복원한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6시41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장지현
At a glance
- Topic
- World
- Country
- 🇰🇷 KR
- Publisher language
- KO
-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