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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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울산경찰청 제공]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경찰청은 2일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제69주년 '112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시민 안전을 지키는 112신고 체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장에서 헌신하는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선 접수요원 최정욱 경사와, 소방청에서 112상황실로 파견돼 근무 중인 박지식 소방경이 표창받았다.

최 경사는 지난 5월 한 업체 기숙사에서 외국인들끼리 흉기 위협 상황이 발생했을 때 외국인이 서툰 한국말로 신고했는데도 위급 상황임을 눈치채고 '코드 제로'(CODE 0·매뉴얼 중 위급사항 최고 단계)를 발령해 불상사를 막았다.

박 소방경은 지난 8월 사상자 5명이 발생한 울산 페인트 창고 화재 당시 전문 지식과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현장 주변 경찰관들 업무와 안전 확보에 기여했다.

최보현 울산경찰청장은 "112는 시민이 어려움에 부닥쳤을 때 가장 먼저 찾는 비상벨"이라며 "앞으로도 한 통의 신고도 소홀히 하지 않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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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0시3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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