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희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참석…AI 협력 등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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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진아 2차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중동발 위기에 취약하다며, 역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4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전날 오후 화상으로 열린 제37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에 참석해 공동체의 지속적인 번영을 위한 에너지 공급망 구축의 중요성을 환기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역내 에너지 회복력 강화와 에너지 공급 다변화를 위해 APEC 회원 간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또 인공지능(AI) 분야에서도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주도한 'APEC AI 이니셔티브'에 기초해 회원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한국은 글로벌 AI 허브와 아태 AI 센터 등 혁신 플랫폼을 조성해 역내 AI 발전과 전환을 지원하겠다며 AI 시대 혁신의 혜택이 모든 회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기여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의장국인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과 왕원타오 상무부장 주재로 열렸으며, APEC 21개 회원의 외교·통상 각료들이 참석해 아태 공동체 협력 방안과 지역경제통합 진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ssu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06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민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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