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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는 23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광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립 특수유치원 설립·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 지역 영·유아 특수교육 수요 및 교육 여건의 조사 ▲ 지역 실정에 맞는 공립 특수유치원 설립 ▲ 완주 공립 특수유치원과 전북권 영·유아 특수교육 거점기관 연계 ▲ 전북도교육청과 완주군 간 협의체 구성 및 설립 예산·인력의 공동 확보 등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건의안에서 "올해 4월 기준으로 지역의 유치원 과정 특수교육 대상자의 32%가 특수학급에 배치되지 못하고 일반학급 또는 특수학급이 없는 유치원에 다닌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수교육 대상의 영·유아에게 적절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아이 성장과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공적 책임"이라며 "기존 특수학급 확대와 함께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갖춘 공립 특수유치원 설립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최 의원은 "모든 아이는 장애 및 발달 특성과 관계없이 필요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며 "적절한 교육과 지원을 받도록 정부, 전북도교육청, 완주군이 함께 나서 공립 특수유치원을 설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4시06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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