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도 AI로 대량생산…북한 사이버 공격의 판이 바뀐다
북한 해킹 조직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이버 공격의 속도와 규모를 키우면서 기존 해킹의 생산 방식 자체가 달라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과거 상당한 시간과 인력이 필요했던 맞춤형 피싱 문서 제작과 악성코드 개발 등의 업무에 AI가 투입되면서, 제한된 자원으로도 대규모 공격을 시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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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 "환승 차질"…항공사 발권업무 먹통에 인천공항 발묶인 1천200명
"고객들 기만하는 것도 아니고 언제까지 기다려야 해요." 30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서는 항공사 체크인 시스템 장애로 인해 출국길이 막힌 이용객들의 다급한 항의가 빗발쳤다. 특히 오후 들어 일반 발권 업무가 중단된 중국남방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등 3곳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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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한미 정보협력 제약 해소해야…SCM서 전작권 실질성과 기대"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30일 한미 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논의와 관련해 "양국 국방장관이 12월 워싱턴에서 회담을 하고 내년 초 한미안보협의회의(SCM)를 개최 예정"이라며 ""전작권 전환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우리 군은 20여년간 전작권 전환을 위한 능력과 기반을 갖춰왔고 올해 UFS(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에서 FOC(완전운용능력) 검증을 위한 능력 평가를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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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에 명품' 김기현 무죄…아내가 줬지만 공모입증 안돼
김건희 여사에게 당대표 선거 지원 대가로 명품 가방을 선물한 혐의로 기소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김 의원 배우자가 김 여사에게 가방을 전달했다고 인정했지만 김 의원의 공모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의원에게 무죄를, 배우자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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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자랑이었는데"…'국민 아버지' 故최불암 빈소 조문 행렬
"우리의 자랑이었는데 이렇게 먼저 가서 마음 한구석이 많이 섭섭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배우 나문희는 30일 고(故) 최불암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고인을 향해 깊이 고개를 숙였다. 29일 밤 별세한 '국민 아버지' 최불암의 빈소에는 묵직한 슬픔 속에 고인을 기리는 발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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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코스닥, 美 빅테크 실적 부진에 3%대 급락 마감
코스피가 30일 미국 빅테크의 실적 부진 여파로 3% 넘게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06.92포인트(3.48%) 내린 5,730.7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 하락은 알파벳과 아마존, 인텔 등 미국 주요 기술 기업의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여파로 보인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3.02%, 7.0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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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설사도 해킹 피해…GS건설 일부 아파트 입주민 개인정보 유출
최근 금융권을 비롯해 여러 업종에서 기업들의 해킹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건설업계에서도 입주민의 개인정보가 해킹으로 유출된 사례가 확인됐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이 지은 일부 아파트 입주민들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 공격으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GS건설은 이날 오후 고객들에게 보낸 안내문에서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예약 관리 시스템에 대한 외부 비인가 접근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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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소청, '보좌진 성추행 의혹' 장경태 의원 불구속 기소
공소청이 여성 비서관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장경태 무소속 의원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남부지방공소청은 30일 준강제추행과 성폭력처벌법 위반(비밀준수) 혐의로 장 의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장 의원은 2024년 10월 여의도 식당에서 다른 의원실 보좌진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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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원순 피해자 신상공개·후배 성추행' 정철승 2심서 법정구속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신상을 공개하고,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철승 변호사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고법 형사4-2부(성지용 전지원 김인겸 부장판사)는 30일 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상 피해자의 신원·사생활 비밀누설 등 혐의로 기소된 정 변호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도 명령했다. 재판부는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이날 정 변호사를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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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달 착륙지 연내 선정…2032년 탐사선 2기 보낸다
2032년 차세대발사체를 통해 발사돼 달에 착륙할 한국의 달 착륙선 2기의 착륙 후보지가 공개됐다. 우주항공청은 30일 한국우주과학회 가을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 달 탐사 착륙지 선정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착륙 후보지에 대한 과학·공학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2032년 상반기에 연착륙 검증선, 하반기에 달 착륙선을 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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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8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송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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