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킹 또 비상…증권·가상자산까지 드러난 보안 허점

은행권을 강타한 연쇄 해킹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가상자산 거래소에서도 침해사고가 잇따라 확인되면서 금융권 보안에 다시 비상이 걸렸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격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금융회사 555곳에 대한 점검에서 130곳의 보안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기본적인 방어체계부터 보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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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8:00 - 1

■ 코스피, 앤트로픽·하닉 훈풍에 6.6%↑…10거래일만 6천피 탈환

코스피가 28일 6% 이상 급등해 6,00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374.10포인트(6.63%) 오른 6,012.44에 장을 마감, 종가 기준 10거래일 만에 6,000대를 회복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25.51포인트(2.23%) 오른 5,763.85로 출발한 후 상승세가 강해졌고, 한때 6,032.28(6.99%)까지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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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한 번 보세요"…송파 투표지 247만장 한 장씩 밀착 검증

"여기로 와 보세요", "이것 한 번 보세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핸드볼경기장 내에서 진행 중인 투표지 등 공개검증은 다소 부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지고 있다. 검증 사무원들은 투표지를 한 장 한 장 넘기며 확인했고, 여야 참관인들은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려 투표지를 뚫어지게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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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애플에 과징금 637억원…인앱결제 강제 첫 제재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특정 인앱결제 방식 강제와 부당한 앱 심사 지연 등으로 전기통신사업법을 위반한 구글과 애플에 총 637억1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앱 내 외부결제 허용과 제3자 결제 수수료의 합리적 조정 등을 명령했다. 2021년 앱마켓 사업자의 특정 결제 방식 강제 등을 금지한 이른바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이 도입된 이후 해당 규정에 따른 첫 제재다. ◇ 구글 429억원·애플 208억1천만원…인앱결제 강제 금지 규정 첫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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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역삼 연쇄방화범 신상공개 결정…내달 3일 공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 두 곳에 잇따라 불을 질러 19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구속된 70대 남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된다. 서울경찰청은 28일 오후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고 역삼동 연쇄방화 사건 피의자 A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피해의 중대성과 범행 수단의 잔인성이 인정되고 범행 증거도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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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길 번지는데 소화전 없어…구룡마을 화재 키운 '물 부족'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가 약 13시간 만에 진화된 가운데 소방용수 부족과 좁은 진입로, 불에 잘 타는 가건물이 밀집한 주거 환경이 피해를 키운 요인으로 꼽힌다. 2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51분께 구룡마을 2지구 가건물에서 발생한 불은 1·3·7지구로 번진 끝에 이날 오전 4시 39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번 화재로 30대 여성 1명이 다치고 91가구 127명이 주거지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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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국민 생명에 우선하는 가치 없어…뼈아프게 반성해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국가에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며 "우리가 겪은 지난 모든 참사와 재난에서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제대로 지켜줬는가, 피해자와 가족을 충분히 보호했는가에 대해 늘 뼈아프게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민생명안전위원회 제2차 전체회의에서 "'오늘도 무사히'라는 말이 이제 이 나라의 핵심적인 책임이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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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평등장관 "여성 징병제, 정책적 검토 필요하다 생각"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28일 여성 징병제와 관련해 "정책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날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40년이면 징병 가능한 남성이 14만명에 불과해 군을 유지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국민의힘 임종득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방부와 병무청이 진행 중인 여성 징병제 논의에 성평등부도 동참해달라'는 임 의원 요청에도 "살펴보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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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 체포방해' 박종준 전 경호처장 징역 4년→3년 감형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박종준 전 대통령경호처장이 2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윤성식 부장판사)는 28일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앞서 1심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은 징역 7년을 구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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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총선 초박빙 관측속 개표 돌입…승자없는 선거될까

이스라엘 총선이 베냐민 네타냐후 현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합과 가디 아이젠코트 전 참모총장이 이끄는 야권 진영 간 박빙이 예상되는 가운데 28일(현지시간) 이틀째 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총선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가자지구 전쟁이 시작된 후 처음 열린 선거인 만큼 네타냐후 정권 심판 성격이 강해 대내외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치러졌다. 투표 종료 후 진행된 출구 조사는 우파 연합이 야권 진영에 근소한 차로 뒤지지만 양측 모두 과반 의석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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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8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한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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