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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지역 화재 피해자 10명 중 4명이 6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재 피해자 776명 가운데 60대 이상이 298명으로 전체의 38.4%를 차지했다.
소방 관계자는 "부산은 전국 8개 특·광역시 가운데 고령인구가 가장 높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건강 상태와 거주지 등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올해 9월 기준 부산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84만9천4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5.7%를 차지했다.
부산소방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응급상황과 화재 발생 시 안전을 지키기 위한 '119안심콜'과 '119화재대피안심콜' 가입을 당부했다.
119안심콜은 환자의 건강정보를 미리 등록해 위급한 순간 신속한 구급활동을 돕고, 화재대피안심콜은 대피가 어려운 시민에게 화재 사실을 알려 안전한 대피를 돕는 서비스다.
이진호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부모님과 가족 안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미리 등록하고,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가입을 권해달라"고 당부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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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3일 15시2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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