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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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로 승격된 '봉선사 동종'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는 28일 동종 국보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

국가유산청은 4월 23일 봉선사 동종을 국보로 승격했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된 지 63년 만이다.

이로써 봉선사 동종은 남양주지역 첫 국보로 기록됐다.

이날 행사에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호산 봉선사 주지 스님에게 국보 지정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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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동종' 국보 승격식

(남양주=연합뉴스) 대한불교 조계종 '봉선사 동종' 국보 승격 기념행사가 28일 열렸다. 2026.10.28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선사 동종은 조선 제8대 임금인 예종(재위 1468∼1469)이 아버지인 세조(재위 1455∼1468)의 명복을 빌고자 제작해 세조가 잠든 광릉 인근 봉선사에 봉안했다.

조선 전기 왕실의 발원으로 제작된 대형 동종 가운데 최초 봉안된 장소에서 현재까지 전해지는 유일한 사례다.

중국 동종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양식을 일부 수용하면서도 한국 특유의 문양 요소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조선 전기 동종 양식을 완성한 대표 유물로 평가받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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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7시42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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