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결과 비트겟 탈취 자금과 '같은 주소'에서 섞여
이미지 확대
[강민지 제작]
(서울=연합뉴스) 박수현 기자 =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8조원대 자금이 탈취된 사고가 북한 소행일 수 있다는 국내 업체 분석이 나왔다.
블록체인 컴플라이언스 전문기업 보난자팩토리는 30일 바이낸스에서 일어난 63억 달러(약 8조4천억원) 규모의 사고를 분석, 이같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난자팩토리는 바이낸스에서 탈취된 자금이 지난달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에서 탈취됐던 자금과 동일한 주소에서 섞인 정황을 온체인에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트겟 해킹이 북한 해킹 조직 트레이더트레이터의 소행으로 지목됐던만큼, 이번 사고 역시 북한 연계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북한 해킹 조직 연루와 관련한 바이낸스 측의 공식 발표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보난자팩토리 관계자는 "주요 가상자산 해킹 사건의 분석 결과를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추적 서비스인 '블랙페이퍼'를 통해 지속해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sur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8시1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박수현
At a glance
- Topic
- World
- Country
- 🇰🇷 KR
- Publisher language
- KO
- Added to Allni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