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병혁기자
김경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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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삼성 박진만 감독이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6.11.6 ondol@yna.co.kr
(대구=연합뉴스) 천병혁 김경윤 기자 =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흐름을 뒤바꾼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4차전에서 젊은 배터리의 활약을 기대했다.
박진만 삼성 감독은 7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kt wiz와 4차전을 앞두고 김지찬(중견수)-박승규(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최형우(좌익수)-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류지혁(2루수)-김도환(포수)으로 구성된 팀 타선을 공개했다.
선발투수는 신인 장찬희(19)인데 베테랑 포수 강민호(41) 대신 김도환(26)을 선발 기용한 박진만 감독은 "젊은 선수들끼리 편안하게 해주려는 취지"라며 "젊은 배터리이니 씩씩하고 패기 있게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장찬희에 대해선 "불펜 투수 중 컨디션이 가장 좋다"며 "1차전 때도 씩씩하게 던졌는데 오늘도 (자신 있게) 정면 승부를 해 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 감독은 "어제 야간경기를 했는데 오늘 낮 2시 경기라서 강민호를 뺐다"라며 "(강민호가) 쓰러질 것 같아서 한번은 쉬어가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5차전 선발투수로 내정된 원태인에 대해선 "필요하다면 몸 상태에 따라 6, 7차전에도 대기할 수 있다"고 깊은 신뢰를 보냈다.
2024년 한국시리즈에서 KIA 타이거즈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던 박진만 감독은 "지고 나서 공부를 많이 했다"며 "포스트시즌은 끝나고 나서 후회하는 것보다 과감해야 할 땐 과감해야 한다"고 밝혔다.
shoel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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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7일 12시0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천병혁, 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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