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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조선시대 목가구와 도자기, 공예품 등 전통 기물의 아름다움과 쓰임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리고 있다.
28일부터 서울 종로구 북촌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천년의 아름다움이 깃든 문화유산' 전시는 옛사람의 일상에서 함께해 온 전통 기물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북 전주 일대에서 제작된 가구로, 장과 반닫이의 형태가 결합한 전주장과 음식을 머리에 이고 나르는 데 사용한 소반의 한 종류인 공고상 등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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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부의 변함없는 사랑과 절개를 상징하는 나무 기러기, 짙은 나뭇결과 모서리를 감싼 금속 장식이 돋보이는 나무 함 등도 시선을 끈다.
흰 바탕에 푸른 빛으로 꽃과 나비를 그린 백자병, 둥근 몸체에 각진 주둥이를 붙인 백자 주자(注子·주전자)의 형태와 쓰임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전시는 중앙당·동연갤러리·예명갤러리·고미술예림(골동왕)·갤러리동이가 함께 주최한다. 11월 6일까지.
y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1일 10시3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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