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이용자 16만명도 기부 참여…소아 로봇재활치료실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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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이사장,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 [넥슨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재단은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개원 1주년을 맞아 로봇재활치료실 구축을 위한 운영기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날 목포시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4층 옥상정원에서 열린 1주년 기념식에는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을 비롯해 목포중앙병원 이승택 이사장, 지자체 및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남권 넥슨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넥슨이 건립금 50억원을 후원해 지난해 개원한 지역 소아재활 거점이다.
넥슨재단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9월까지 약 1년 동안 5천66명이 센터의 재활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 9월 기준 낮병동 병상 예약률은 76%까지 올랐고, 이용자의 95%가 전남 지역 주민이다.
지난 7월 실시한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치료 서비스와 관련된 모든 항목에서 5점 만점에 4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넥슨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총 22개 게임 이용자 16만명과 함께 조성한 '넥슨 히어로 30 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물리치료실을 로봇재활치료실로 전환하고 소아 상지 재활로봇을 도입하는 데 쓰인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지난 1년간 아이들 곁을 지켜주신 의료진과 치료사 선생님들, 그리고 보호자분들 덕분에 센터가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움직이고 웃을 수 있도록 넥슨재단이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juju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30일 10시27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김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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