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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해=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고려인 동포 자녀들의 한국 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재외동포청이 공모한 '2027년도 지역별 재외동포 정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시비 3천만원을 더한 총사업비 6천만원으로 고려인 동포 자녀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사업들을 시행한다.
주요 사업은 한국어·컴퓨터·영어 교육, 한국문화 이해 교육, 스포츠 등이다. 교육시설 3개소를 활용해 1·2학기 각 4개월간 운영한다.
또 심리·정서와 진로·진학 상담을 상시 지원하고 지역 문화행사와 진로·진학 박람회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내년에는 진로·진학 코칭을 확대해 학생들이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
현재 김해지역에는 고려인 동포 자녀 3천196명이 거주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고려인 동포 자녀들이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j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1일 09시35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이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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