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하영

금융권 해킹 계기…외부 접점·보안패치 등 집중 확인

주요 기반시설 직접 취약점 점검…11월 중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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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권하영 기자 = 국가정보원이 최근 금융권 해킹 사고를 계기로 전국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2천100여개 기관에 긴급 보안점검에 착수한다.

국정원이 담당하는 공공 부문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에 대해서는 직접 취약점 점검에 나서 11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3일 당국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금융권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고에 대응해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등 2천100여개 기관에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자체 보안점검을 실시하도록 요청했다.

특히 외부 접점 보안 상태와 보안관제 체계 가동 여부, 보안패치 적용 여부 등 사이버 공격에 노출될 수 있는 공격표면의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도록 강조했다.

이와 별도로 국정원은 공공부문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중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인터넷 접점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직접 실시하고 있다. 해당 점검은 이달 중순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국정원은 앞서 지난 5월부터 미 AI 기업 앤트로픽의 '미토스'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의 출현에 따른 사이버위협에 대비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공공부문 보안점검도 진행해 왔다.

kwonh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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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3일 10시18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권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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