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민

고졸 회계사무원에서 평생교육 전문가 된 김유정씨 개인부문 대상

(세종=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2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및 2026년 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여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생활 속 평생학습을 실천·운영한 개인 및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교육부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대상 2건(개인 1·사업 1), 최우수상 5건(개인 1·사업 4) 등 총 14건이 선정됐다.

개인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은 김유정 씨(59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회계사무원으로 일하던 중, 어린 시절 가정형편이 좋지 않아 포기했던 교사의 꿈을 이루고자 배움을 이어갔다. 이후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학 연구 교수이자 평생교육 전문가로 성장했다.

사업 부문 대상(국무총리상)은 '학습자원으로 도시를 잇는, 평생학습 선순환 상생 모델(포동 L.I.N.K 학습상생 벨트)' 사업을 추진한 경기도 동두천시와 포천시가 수상했다.

두 지자체는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지역의 평생학습 지원을 공유하고 어르신 디지털 강사 양성, 반려동물 관련 교육, 학습마을 특화사업 등을 함께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6년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선정된 5개 도시(서울 서초구·전남광주 장성군·강원 고성군·경북 김천시·경북 울릉군)에 대한 동판 수여식과 평생학습도시 평가인증 우수 도시 5곳(서울 금천구·용산구·은평구, 부산 서구·중구)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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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교육부 제공]

goriou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4일 12시00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고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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