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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제공]
(서울=연합뉴스) 양수연 기자 = 고려대학교 제22대 총장 자리를 두고 교수 10명이 선거 경쟁에 돌입한다.
2일 학교법인 고려중앙학원은 지난달 31일 마감한 고려대 제22대 총장 선거 후보자 등록에 교수 10명이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김남국(정치외교학과)·김동원(경영학과)·김세용(건축학과)·김재욱(경영학과)·마동훈(미디어학부)·박종훈(의과대학)·유병현(법학전문대학원)·이해근(신소재공학과)·정승환(법학전문대학원)·조윤정(의과대학) 교수 등이다.
인문·사회계열에서 4명, 법학전문대학원 2명, 이공계열 2명, 의과대학 2명이 지원했다.
김동원 제21대 총장은 다른 후보들과 공정하게 선거 경쟁에 임하겠다며 지난달 27일 총장직에서 사퇴했다. 공식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였다.
지난 총장 선출 과정에서 김 전 총장과 함께 최종 3인에 올랐던 박종훈 의과대학 교수는 또다시 출사표를 던졌다.
마동훈 미디어학부 교수, 유병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도 지난번 총장 선거에 이어 다시 한번 도전장을 제출했다.
선거운동과 공청회는 11월 중 진행된다. 이후 예비심사에서 전임교원의 투표로 추천후보자가 6인 이하로 추려진다.
총장추천위원회가 12월 중 후보자를 3명으로 추려 학교법인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가 최종 1명을 총장으로 선임한다. 임기는 4년이다.
seel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7시49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양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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