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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 전역에 화재위험경보 '경계' 수준이 발령되면서 강원소방본부는 화재 예방 활동과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
이번 경보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발령됐으며 별도 해제 시까지 유지된다.
도 소방본부는 이날 오전 상황판단 회의를 열고 도내 기상 상황과 산불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소방서별 예방·대응 조치사항을 살폈다.
도내 모든 소방서는 화재 취약 대상을 기동 순찰 노선에 추가해 예방 순찰을 강화한다.
또 소방 안전관리자 등 관계자에게 안전 문자를 발송하는 등 특별경계 근무 1호에 준하는 근무 체제를 운영한다.
관계기관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의용소방대에 비상소집 대비사항을 안내하는 등 신속한 동원을 위한 준비 태세도 갖춘다.
오승훈 도 소방본부장은 "가을철에는 낙엽과 마른풀에 작은 불씨가 옮겨붙기 쉽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더해지면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야외에서 화기를 취급할 때는 불씨 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등산 시에는 흡연과 화기 사용을 삼가는 등 산불 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taet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1월02일 17시03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강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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