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센터 듀런 부상…시즌 초반 주축 선수들 잇따라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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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앤서니 타운스(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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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뉴욕 닉스가 2026-2027시즌 뒤늦게 첫 승을 올렸다.

뉴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홈경기에서 칼 앤서니 타운스가 27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한 데 힘입어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111-97로 꺾었다.

3연패 뒤 승리를 거둔 뉴욕은 NBA 역사상 디펜딩 챔피언으로서는 두 번째가 될 뻔했던 '개막 4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슛 난조에 빠졌던 가드 제일런 브런슨은 3쿼터부터 슛이 살아나며 23점을 넣었고, 미칼 브리지스도 3점 슛 4개로 12점을 보탰다.

3연승을 달렸던 디트로이트는 케이드 커닝햄이 19점, 9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디트로이트의 센터 제일런 듀런이 오른쪽 햄스트링을 다쳐 출전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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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에드워즈

[로이터=연합뉴스. 재배포 및 DB 금지]

시즌 초반이지만 각 팀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나오고 있다.

ESPN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스타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오른쪽 무릎 관절경 수술을 받을 예정이어서 두 달 정도 코트에 나서지 못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NBA 올스타에 네차례나 선정된 에드워즈는 이번 시즌 4경기에서 평균 33.3점, 4.8리바운드, 3.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미네소타가 3승 1패로 시즌을 출발하는 데 큰 힘이 됐다.

토론토 랩터스의 커와이 레너드도 무릎이 부어오르는 증상 때문에 최소한 1주간 결장한다.

토론토 구단은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지만, 레너드가 오랫동안 무릎 부상으로 고생했기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한 레너드는 개막 후 2경기에 출전, 평균 26분을 뛰며 19.5점, 7.5리바운드, 3.5스틸을 기록했다.

레너드는 2019년 토론토가 처음으로 NBA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승할 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ct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년10월28일 14시14분 송고

Source: Yonhap Korean · 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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